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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나쁘진 않으나...

작성자(ip:)

작성일 2019-12-28 11:57:43

조회 813

평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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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가운데에 거치할 수 있는 백팩중에 디자인이 제일 맘에 들어 골랐다.

세상엔 완벽한 물건은 없는것인지,, 아직 여러 보완할 점이 보이는 제품이다.
파티션이 가득 들어있지만, 벨크로의 접착력이 의심스럽다. 파티션을 옮기려 떼어내면 가벼운 힘만으로도 떨어진다.
다행히 아직 장비를 넣어다니면서 파티션이 무너져 내린적은 없지만, 더 무게가 추가되면 어떨지 모르겠다.

사진여행 가방으로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상단의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매우 좁다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겠다.
당일 출사나, 갈아입을 속옷 정도만 챙겨가는 여행이라면 괜찮다.

그리고 어깨끈에 이것저것 달아놓았지만, 구색만 간신히 갖춘 느낌이다. 어깨끈에 부착된 지퍼 주머니는 가방을 멨을때 어깨위로 돌아가 직관적으로 지퍼를 찾아 열기 어렵고,
D링도 너무 어깨 상단에 위치하게 되어 사용이 불편하다.

구매포인트였던 삼각대거치는 생각보다 별로였던게, 고정하는 벨트 위아래 간격이 좁고 옆으로는 넓어서 삼각대가 조금 길 경우 좌우로 쏠림현상이 발생한다. 현재는 별도의 스트랩과 카라비너로
삼각대 윗부분을 가방 손잡이에 고정해 쓰고 있다. 고정벨트 안쪽으로 실리콘 처리를 해두었으면 어떨까싶다.


원래 제일 우려했던 무게부분은 오히려 괜찮았다.
어디서 대략 2.3키로 정도라고 본거 같은데, 쿠션이 좋아서인지 그정도로 체감이 되진 않는다.
그리고 어설프게 합성레더같은 것을 쓰지 않은 점은 칭찬하고 싶다.

아,, 바닥에 내려두었을때 꽤 안정적으로 서있다! 기능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백팩이 혼자 잘 서있는건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다.

단점 위주로 썼지만,
어깨끈과 파티션이 개선된 모델이 다시 나온다면
재구매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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